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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검찰, 진주 방화살인범 안인득 치료감호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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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치료감호소에 유치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10일 법원으로부터 감정유치영장을 발부받아 안인득을 법무부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감정유치는 피의자의 정신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치료감호소 등에서 일정 기간 의사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검찰은 안인득의 정확한 정신감정 결과를 보고 범행동기 등을 규명한 후 최종 기소할 계획이다.

    안인득은 2010년에도 타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편집성 정신분열증(조현병) 진단을 받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3년 간 보호관찰소에서 관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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