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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MHz'·'서스페리아'·'더 보이'…5월, 공포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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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MHz'·'서스페리아'·'더 보이'…5월, 공포가 몰려온다

    영화 '0.0MHz' (사진=(주)스마일이엔티, 캐피탈원(주) 제공)

     


    영화 '0.0MHz'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하며 '서스페리아', '더 보이' 등과 함께 5월 극장에서 다양한 공포영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 '0.0MHz', 머리카락 귀신이 선사하는 '정통 공포'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영화는 장작 작가의 동명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 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을 기록하며 공포물 강자로 등극한 작품이다. '곤지암'(2018)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영화는 웹툰 연재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머리카락 귀신의 존재와 탄탄한 스토리의 장점을 살려 장르적인 특성을 최대치로 살린 정통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은지, 이성열을 비롯해 최은영, 신주환, 정원창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공포 장르의 주 관객층인 1020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 19개국 선판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국 공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5월 29일 개봉.

    외화 '서스페리아' (사진=(주)홈초이스, 주식회사 더쿱 제공)

     


    ◇ '서스페리아', 마녀의 소굴에서 벌어지는 '감성 공포'

    '서스페리아'는 마녀들의 소굴인 무용 아카데미를 찾은 소녀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무대를 그린 공포영화이다.

    전 세계적으로 '콜바넴' 열풍을 일으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장르로 돌아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감독 고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마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에 역사를 덧칠해 인간 본질의 불안하고도 변화무쌍한 모습을 그리며 원작과 다른 충격적 결말을 예고한다. 5월 16일 개봉.

    외화 '더 보이' (사진=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 '더 보이',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가 선사하는 '절대 공포'

    '더 보이'는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다.

    전 세계 주요 언론이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호러 영화'로 선정한 작품으로, 숨이 멎을 만큼 섬뜩함으로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가 선사하는 절대 공포 속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5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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