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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9월 두 번째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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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9월 두 번째 내한공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전 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한 미국의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오는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일 밝혔다.

    알렉스 폴과 앤드루 태거트로 구성된 체인스모커스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4년에 발표한 싱글 '#셀피'(#Selfie)로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전형적인 DJ 음악 스타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멜로디 중심의 곡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체인스모커스는 여성 보컬 로제가 함께한 '로즈'(Roses)로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했고, 데이어가 참여한 '돈트 렛 미 다운'(Don't Let Me Down)으로 동 차트 3위에 오른 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할시가 보컬로 참여한 '클로저'(Closer)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6주간 톱5 내에 머문 첫 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2017년에는 필보드 싱글 차트 톱 10에 '파리스'(Paris), '섬싱 라이크 디스'( Something Just Like This), '클로저'(Closer) 등 3곡을 올려 놓았으며, 이 곡들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디스 필링'(This Feeling),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s)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낸 체인스모커스는 전 세계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2년 만이다. 앞서 이들은 2017년 9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과 부산 KBS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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