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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하니 멜론 오류 "트래픽 폭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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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컴백하니 멜론 오류 "트래픽 폭주로..." (종합)

     

     

    음원플랫폼 멜론의 모바일 앱이 갑작스러운 오류로 한때 먹통이 됐다.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멜론 앱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공개된 12일 오후 6시부터 7시 45분쯤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이와 관련한 이용자들의 항의 글이 빗발쳤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는 '멜론 오류', '멜론 접속', '멜론 서버' 등의 키워드가 올랐다.

    멜론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트래픽 폭주로 인해 멜론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오류가 발생했다. 장애 감지 후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다. 실시간 차트는 오후 8시부터 정상 서비스 됐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실렸다.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에 대해 노래한 펑크 팝 장르의 곡인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멜론 앱이 복구된 직후인 오후 8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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