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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ForKorea…셀럽들 기부, 강원 큰불에 '큰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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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PrayForKorea…셀럽들 기부, 강원 큰불에 '큰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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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재 모금액 85억 3800만원"

    강원 강릉 옥계면 천남리에서 집을 잃은 주민이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태헌 기자)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강원도 5개 지역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오전 9시 현재 전체 모금액이 85억 3800만원(15만 498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대한적십자사 등 다른 구호단체로 접수된 성금과 현장으로 속속 쏟아지는 구호 물품들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총리도 전날 자신의 SNS에 "7일까지 접수된 성금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언론 등을 통해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됐고, 유명 셀럽 등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모금이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면서 "특히 국민 개인의 성금 모금이 빠르게 이뤄졌는데,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PrayForKorea 해시태그로 검색된 성금 모금 인증글들 (사진=SNS 캡처)
    SNS와 인터넷커뮤니티 등에는 이러한 개인 성금 모금 인증 사진이 쏟아지며 열기를 북돋았다. 이들은 #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거나 내용을 공유했다.

    유명 셀럽들도 성금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희망브리지의 '희망대사'인 이승엽 씨와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유진이 5천만 원을, 송중기, 정해인, 남주혁이 각 3천만 원을, 정일우, 강소라가 각 2천만 원을, 천우희, 윤세아, 김유정, 김소현, 이정현, 이혜영, 김서형, 김우빈이 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개그맨·개그우먼의 참여도 활발했다. 박나래가 2천만 원을, 심현섭, 송은이, 유세윤, 이승윤,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각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유세윤은 아들과 함께 1천 3만원을,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은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모델 중에서는 한혜진이 3천만 원을, 야노시호가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거미·조정석 부부, 쌈디, 코요태가 각 3천만 원을, 하이라이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각 2천만 원을, 씨엔블루 강민혁, 워너원 출신 윤지성, 아이콘 김진환이 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재해 때마다 꾸준히 이 단체에 성금을 기탁해 온 싸이는 1억 원을 쾌척했다.

    가수들을 지지하는 팬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팬(4천52건)과 방탄소년단 팬(약 924건)을 비롯해 마마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엑소, NCT, 더보이즈 등의 팬들이 지속해서 기부 릴레이에 참여 중이다. 이밖에도 많은 스타들과 스타들의 팬들이 기부에 참여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전했다.

    다른 모금·구호단체에 온정의 손길을 나눈 이들도 있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각 1억 원을 전달했으며, 강원도 횡성 출신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천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과 단체 등도 팔을 걷어 붙이며 성금 기부에 손을 보탰다.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 성금 20억원을 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외에도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도 성금 지원에 나섰다. 이들 4개 기업은 각 10억원의 성금을 모아 화재 피해 지역 복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1억원을 기탁했다.

    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통신 기업은 통신 복구 및 피해현장 통신 지원에 나섰고, 유통업계는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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