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대교협 회장에 취임한 김헌영 강원대 총장. (사진=강원대 제공)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8일부터 2020년 4월 7일까지 1년이다. 대교협 회장은 국·공립대에서 1년, 사립대에서 2년씩 번갈아 맡는다.
김헌영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강원대 기계융합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2016년 6월 강원대 11대 총장에 취임했다.
취임 이후 뛰어난 리더십과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해 대학 위기 극복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헌영 회장은 ▶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 확충 방안 마련 ▶ 교육·연구혁신 역량 집중을 위한 대학 평가체계 통합 ▶ 교육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개혁 ▶ 고등교육 혁신방안 TF 구성 및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헌영 회장은 "지금 대학이 처한 현실은 냉엄하다. 중요한 시기에 대교협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자율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대교협이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견인하고 대학의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교협은 1982년 설립한 전국 4년제 대학 200개교 협의체로 대학 학사·재정·시설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대학간 상호협력과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 정책에 반영해 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