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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향 측,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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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향 측,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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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뮤비 촬영 함께한 적 있으나 사적 만남 없었다"
    "허위 내용 유포 및 인격 훼손에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

    배우 김지향. (사진=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지향 측이 가수 정준영 사건 '지라시'와는 무관함을 밝혔다.

    김지향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메신저 및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배우 김지향과 관련한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지향은 앞서 2016년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적 있으나, 이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관련된 허위 내용을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력한 대처를 예고했다.

    정준영은 2015년 불법적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피해자는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포함된 '지라시'가 무분별하게 퍼졌고, 현재까지 트와이스 측과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배우 정유미·이청아·오연서·오초희 등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배우 김지향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온라인 메신저 및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배우 관련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

    김지향은 앞서 2016년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적 있으나, 이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와 관련된 허위 내용을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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