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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투자, 영어보다 철저한 차트분석이 더 중요

[북칼럼니스트 고원상의 화제의 책 집중탐구]

▶쌩초보 외환투자 따라잡기/ 한국외환협회

처음 FX외환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든, 직업으로 FX외환딜러를 고민하든, 모두들 심각하게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영어실력이다. 비록 남들보다 영어실력이 못하진 않더라도 외환투자라고 하면 왠지 뛰어난 영어실력이 바탕되어야 한다고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영어 잘 못해도 FX마진거래 잘 하는 사람 많던데요''라고 말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이들도 FX마진거래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물론 영어실력은 FX마진거래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우리나라는 FX외환의 역사가 매우 짧기 때문에 한글로 된 자료가 많지 않고, 영어와 일본어로 된 자료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고급정보가 영어로 제공되기 때문에 FX거래실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고 말할 수는 없다.[BestNocut_R]

하지만 기술적 분석가는 영어를 몰라도 차트분석만 잘하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분석 구조 자체가 주식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주식에서 차트분석을 할 줄 안다면 외환투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요즘에는 국내에도 FX전문가 층이 많이 두터워져 한글로 된 정보제공업체나 관련 한글자료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FX거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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