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멤버 가수 김세환이 19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음반제작사 글로벌미디어 측은 "김세환이 오는 20일 정규 앨범 '올드 & 뉴'(Old&New)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세환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00년 '리멤버'(Remember) 발매 이후 19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비' 등 기존 발표곡과 발라드, 팝트로트, 펑키, 퓨전,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이 함께 수록됐다.
신곡 중 더블 타이틀곡으로는 '사랑이 무엇이냐'와 '정말 그립다'로 정해졌다.
'글로벌미디어 측은 "'사랑이 무엇이냐'는 김세환이 처음으로 팝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곡이며, '정말 그립다'는 펑키 리듬의 곡으로 7080 세대에게 낭만과 그리움을 선사할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세환은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활발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