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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셋째 딸 출산 "당분간 산후조리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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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예, 셋째 딸 출산 "당분간 산후조리 힘쓸 것"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

    31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오늘 캐나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쯤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선예 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라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이고,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갑작스럽게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2015년 7월 팀을 공식 탈퇴한 뒤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육아에 전념했고, 2016년 둘째를 출산했다.

    연예계를 떠나있던 선예는 지난해 9월 배우 오윤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가수 한희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등이 속한 종합엔터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이번에 선예 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 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다"며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 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라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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