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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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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활동의 하나로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주면서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개발했다.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는 준비→심의→선정·계약→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신청→운영→평가·환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많아 교사들에게 기피 업무 1순위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의 부담 덜어주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수강 신청, 수요 및 만족도 조사 등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강좌신청 및 취소, 출결 조회, 설문 조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높였다.

    부산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3월 신학기부터 사용 할 수 있도록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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