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사진=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프랑스 DJ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DJ 소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DJ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신체 부위까지 언급한 저질스러운 성희롱을 해놓고 가벼운 장난이라니요"라며 해당 DJ와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DJ 소다는 "지금껏 살면서 많은 이들에게 이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희롱들을 수없이 당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역으로 보복을 당할까봐 그동안은 꾹꾹 참아왔는데 이제는 참지 않을 것이고 더이상 이런일로 상처받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DJ 소다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DJ이며 각종 CF모델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