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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대치' 트럼프 TV연설에 민주당은 맞불회견…연방정부 셧다운 18일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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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극한대치' 트럼프 TV연설에 민주당은 맞불회견…연방정부 셧다운 18일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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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대국민 TV연설에 나서기로 하자 민주당도 맞불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는등 양측의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18일째로 접어든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사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멕시코 국경에서의 인도주의와 국가안보 위기'를 주제로 대국민 TV연설에 나선다.

    TV연설은 약 8분간 진행되며, 미 주요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 상황을 '명백한 안보 위기'로 규정하고, 마약, 인신매매, 범죄를 막기 위해 장벽 건설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위터에서 "방송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중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민주당에도 같은 조건의 방송시간이 배정돼야 한다"며 반론권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TV연설이 끝나는대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맞대응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0일에는 멕시코 국경을 직접 방문하는 등 여론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극한대치를 이어가면서 18일째를 맞고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는 역대 최장인 21일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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