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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타메이커' 하용수, 5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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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스타메이커' 하용수, 5일 별세

    영화 '천화' 스틸컷

     

    배우 겸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은 간암 투병 중 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6일 서울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혈류', '별들의 고향', '남사당', '물보라' 등에 출연했다. 이후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해 1991년 춘사영화제와 1992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의상상을 받기도 했다.

    1990년대 연예 기획자로도 활동한 고인은 배우 이정재, 최민수, 이미숙, 주진모 등을 발굴해 '스타 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1월에는 영화 '천화'로 20여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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