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축 야구장 조감도. (창원시 제공)
내년 2월 준공되는 창원 새 야구장 명칭이 '창원NC파크'로 잠정 결정됐다.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는 21일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종대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12명 위원이 추천한 명칭 중 제일 많은 제안을 받은 '창원NC파크'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2개의 야구장과 수영장, 체육관이 포함된 마산종합운동장의 통칭은 '마산야구센터'로 하고, 새 야구장은 '창원NC파크', 기존 야구장은 '마산야구장'으로 명칭을 정했다.
창원시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가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새 야구장NC파크'로 결정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통칭에 '마산'을 넣어 마산지역민들 자존심을 세우는 대신, 구장명은 애초 협약상 명칭사용권을 지닌 NC구단 측 의중을 반영해 준 것으로 보인다.
'창원NC파크' 외에는 '창원NC다이노스파크', '창원NC파크마산구장', 엔씨다이노스양덕구장' 등이 후보로 올라왔다.
앞서 창원시 5개 구에 사는 5명의 시민대표와 시의원, 언론인, NC다이노스 관계자 등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 기준을 새 야구장과 현 마산야구장 등을 아우르는 통칭을 정하고 각 구장 별칭을 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결정된 잠정 명칭은 허성무 시장에게 보고된 후 최종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