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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 "'밀리언즈' 순위, '아낙네' 보다 한 칸 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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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위너 "'밀리언즈' 순위, '아낙네' 보다 한 칸 위였으면"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팬들에게 올해 두 번 컴백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강승윤)

    '겉으로 수백 가지 그 속엔 백만 가지 이유들로 네가 좋아 baby~♪'.

    19일 발표하는 신곡 제목은 '밀리언즈'(MILLIONS)다. 연인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팝 댄스 장르 곡으로, 멤버 강승윤이 작곡과 작사,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원래 여름에 만들어졌던 노래인데 이제야 발표하게 됐다. 시기는 뒤로 밀렸지만,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덕분에 겨울과 맞아 떨어지는 트로피컬 하우스 곡이 탄생했다는 생각이다. 나이스!"(강승윤)

    "공감력 있는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곡에 대한 만족도는 90% 정도다"(김진우)

     

    멤버 중 송민호는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위너로도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아낙네'로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을 하다가 바로 팀으로 컴백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됐는데, 좋은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송민호)

    이는 나머지 멤버들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다.

    "가장 좋은 그림은 위너 신곡이 민호 신곡보다 (음원차트에서) 한 칸 위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하"(강승윤)

    솔로와 그룹 활동이 겹칠 만큼, 위너는 올해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에 따른 성과도 좋았다.

    "위너는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 건실한 청년들이다. (미소)" (강승윤)

    "순수함과 노련미, 그리고 위트를 동시에 겸비한 팀이라는 점이 위너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YG 직원들이 '위너와 일 하고 싶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이승훈)

    "멤버들 모두 자기 자신보다 멤버를 사랑하고 잘 챙겨준다. 배려심도 있다. 그렇기에 위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김진우)

     

    '내년에도 올해처럼'. 위너 멤버들은 새해 소망을 묻자 이 같이 입을 모았다.

    "정규 2집과 월드투어, 민호 솔로에 두 번째 컴백 준비까지, 데뷔 이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활동이 없을 때는 대학 축제에서도 많이 불러주셨다. 너무 바빠서 '쓰러지겠다'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감사했고, 내년에는 더 바빴으면 한다" (강승윤)

    "저 역시 딱 올해처럼만 바빴으면 한다. 그리고 목표했던 바를 하나씩 이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송민호)

    화려한 2019년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새 앨범 수록곡은 준비가 된 상태다. 타이틀을이 어떤 곡으로 할지, 완성도를 어떻게 높일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19년을 팬들이 쉴틈을 느낄 수 없는 한해로 만들겠다"(강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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