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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대학생 선호도 2위 … 성장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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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대학생 선호도 2위 … 성장입지 굳혀

    인터넷·무료 종합일간지 부문에서 2위 차지… 신생매체 한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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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언론매체 가운데 선두권을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이 지난달 전국의 남녀 대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노컷뉴스가 인터넷 매체 가운데 선호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료종합일간지 부문에서도 노컷뉴스가 창간 2년만에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인터넷'' 노컷뉴스는 16.9%의 선호도를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노컷뉴스가 창간 5년만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요 언론사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신문은 "대학생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가장 최신의 뉴스와 정보를 접하는만큼 인터넷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 종합일간지 부문에서도 ''데일리'' 노컷뉴스가 ''데일리 포커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노컷뉴스는 지난해 18.9%의 선호도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20.2%의 선호도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데일리 노컷뉴스는 지난 2006년 11월 창간한 신생매체임에도 불구하고 7개 매체가 무한경쟁을 벌이는 무료 종합일간지 시장에서 2년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 노컷뉴스와 데일리 노컷뉴스는 자매지 관계로 콘텐츠를 상호교환하고 있다.

    기존 언론매체를 대체할 인터넷과 무료 종합일간지 시장에서 젊은 층의 선호매체로 자리잡으면서 노컷뉴스는 앞으로도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대학신문의 이번 조사는 전국 24개 4년제 대학 재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이며 신뢰수준은 95%± 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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