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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노출 베드신 연기, 자신감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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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 "노출 베드신 연기, 자신감으로 했다"

    • 2008-10-13 12:40

    남장 여자 화가 신윤복 삶 그린 영화 ''미인도''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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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 역으로 나서는 배우 김민선이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오전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 · 제작 이룸영화사,영화사 참)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선은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먹기가 힘들었지만 노출과 베드신은 꼭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했다''''며 ''''막연한 자신감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또 여자지만 남자로 살아가는 신윤복의 삶을 그린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문근영에 대해 ''''드라마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와 역사와 인물에 대한 틀이 풍부해져서 좋다. 문근영이 보여주는 신윤복은 나와 달라 부담은 없다. 또 다른 신윤복의 모습이 될 것''''이라며 ''''''''미인도'''' 출연 안했으면 공황상태가 왔을 것 같다. 캐스팅되기 전부터 신윤복 그림도 찾아다니며 역할을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었다''''는 김민선은 영화를 위해 동양화를 직접 배우기도 했다.

    [BestNocut_R]신윤복의 첫사랑 강무 역으로는 김남길이,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 역엔 김영호가, 기녀 설화 역은 추자현이 맡았다.

    그림을 위해 남자가 되었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신윤복의 그림과 에로티시즘을 보여주는 영화 ''''미인도''''는 11월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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