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에서 사용하는 철도용어가 쉬워진다.
부산교통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추진한 철도전문용어 표준화 작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행정규칙으로 고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재소는 파견(분)소/관리소, 승계운전은 교대운전 등 모두 15개 철도용어가 표준화 작업을 거쳐 고시됐다.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른 분야에 비해 외래식 용어가 많은 철도분야 전문용어가 많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해부터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공사는 고시된 철도 순화용어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낡고 어려운 철도용어를 알기 쉽게 정비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가로막는 철도 용어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