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위), 원위(사진=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속해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RBW가 하반기에 보이그룹 두 팀을 론칭한다.
RBW(대표 김진우, 김도훈)는 "2018년 하반기 보이그룹 '원어스(ONEUS)'와 '원위(ONEWE)'를 출격시킬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RBW의 첫 보이그룹이 될 원어스(ONEUS)는 엠넷(Mnet)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 이건희, 여환웅과 JTBC '믹스나인' 출신 서호(이건민), 레이븐(김영조)를 비롯해 이도, 시온 등 6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원어스(ONEUS)는 '유 메이크 어스(You Make Us)'의 '어스(Us)'와 하나라는 뜻의 원(One)을 합친 이름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진정한 하나(One)가 되어가는 우리(Us)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위(ONEWE)는 보컬 용훈, 기타 강현, 드럼 하린, 키보드 동명, 베이스 키아로 구성된 5인조 밴드 그룹이다. 앞서 이들은 'MAS(마스)'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팀명 원위(ONEWE)는 '위 샤인 온 유(We Shine On You)'의 '위(We)'와 하나라는 뜻의 '원이(One)'이 합쳐진 이름으로 '세상을 밝히는 우리(We)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One)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두 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 'RBW 연습생 리얼 라이프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6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으며 매회 전 석을 매진시키며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