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정문 전경.(사진=한림대 제공)
한림대가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미래 강원 의료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컬 캠프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메디컬 캠프에는 강원권 고등학교 1,2학년 18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한림대 의과대 교육시설을 이용해 실제 의대에서 이뤄지는 임상수기 실습과 한림대 의예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한림대는 2015년부터 의예과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캠프를 진행 중이며 내년 의예과 수시모집에서도 지역인재전형으로 총 정원의 15%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