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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U-kiss'' 김기범 형제, 한 무대 오른다

''SS501'' 김형준-''U-kiss'' 김기범 형제, 한 무대 오른다

  • 2008-09-24 12:21

10월 4일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 통해 무대서 조우…서로 응원하며 격려

 


''SS501'' 김형준, ''U-kiss'' 김기범 형제가 한 무대에 오른다.

형제의 만남은 인기 절정의 남성그룹 ''SS501''과 신예 그룹 ''U-kiss''가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나란히 오르며 성사됐다. 형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같은 무대에 서 본 적이 없다.

SS501의 김형준은 24일 노컷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동생의 무대를 방송으로는 많이 모니터 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동생이 잘 해 줄 것이라 믿는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이어 "기범이가 오랫동안 고생하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다"며 "가요계 후배로서 잘 됐으면 좋겠다. 많이 응원하고 있다"고 형제애를 과시했다.

김기범 역시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태국 등 형이 인기 있는 곳에서 나도 덩달아 인기를 얻었다. 형의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형만큼 나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BestNocut_L]

홍콩과 미국 등에서 자란 다국적 멤버 6명으로 구성된 ''U-kiss''는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리지 않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SS501과 U-kiss 외에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신승훈 등 국내 가수가 참여한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20여 개 팀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전체의 음악축제로 아시아 대중음악 체험 야외 상설 전시와 음악퀴즈대회, 댄스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음악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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