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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협회 자국팬에게 욕설 자제 당부

 

자국 팬들의 동성애 비하발언으로 공분을 산 멕시코가 팬들에게 경기 중 욕설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표팀과 함께 로스토프에 입성한 기예르모 칸투 멕시코축구협회 사무총장은 멕시코 언론을 통해 자국 팬들에게 욕설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일부 멕시코 축구 팬들은 경기도중 동성애 비하발언인 '푸토'(Puto)라는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이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멕시코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11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특히 23일 개최되는 한국전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기로 해 멕시코 입장에서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매너 측면에서도 부담이 큰 경기다.

AP통신은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가장 큰 걱정은 다음 상대인 한국이 아니라 자국 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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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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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엠비시러그네시러2021-03-30 14:17:02신고

    추천0비추천0

    https://youtu.be/2FVpLuV6lg4

  • NOCUTNEWSlivingston2021-03-30 10:22:49신고

    추천8비추천1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한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더니 이젠 고상한척 해괴망측한 어록까지 만들어 내고 있구나. 오세훈! 너 정말 가증스럽고 유치한 놈이구나. 난 너보다 나이도 많고 덜 똑똑하지만 32년전 일도 생생히 기억 한단다. 종각역에서 우연히 만난 장인 모시고 청진동 해장국집 가서 식사하던 그날을.. 식당 입구쪽에 앉았던것, 한산했던 식당 분위기, 그리고 식당 안 TV에선 축구중계를 하고 있던것까지도.. 뭐 삼인성호? MB나 부산 박가나.. 왜 너희들은 그렇게 DNA가 똑같은거니... ㅉㅉㅉ

  • NAVER나스카2021-03-30 10:21:41신고

    추천4비추천1

    기억앞에 겸손하라...??
    시장에 나서는 사람이 그리 기억력이 안좋아서야.....
    혹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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