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GOT7)이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갓세븐은 지난 16일 타이베이 뉴 타이베이시티 익스히비션 홀에서 단독 콘서트 '갓세븐 2018 월드 투어 <아이즈 온="" 유=""> 인 타이베이(GOT7 2018 WORLD TOUR
IN TAIPEI)'를 성료했다.
타이베이는 월드투어의 7번째 개최지다. 앞서 갓세븐은 서울, 방콕, 마카오를 거쳐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등 유럽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갓세븐은 남성미 넘치는 히트곡 '니가 하면',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등을 비롯해 청춘미 가득한 '유 아(You Are)', '룩(Look)'의 퍼포먼스를 펼쳐 현지 관객을 열광케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타이베이 콘서트는 7000여 명의 관객이 모두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올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며 "갓세븐은 공연 후반 진영-뱀뱀, JB-마크-영재, 잭슨-유겸의 유닛 스테이지를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갓세븐은 이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18일~20일 3일간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에서 일본 전국 홀 투어를 펼치며, 20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