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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방출 대진침대 사용자들 집단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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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 방출 대진침대 사용자들 집단소송 제기

     

    라돈이 방출된 대진침대 사용자들이 침대 제조사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소송 참여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송은 법무법인 태율의 김지예 변호사가 사용자들의 위임장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송은 병이 확인되지 않은 사용자들과 구체적인 피폭 현상 발현 내지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사용자들을 구분해 진행된다.

    소송 참가자들은 앞서 원자력위원회가 대진침대에서 나오는 라돈의 피폭량이 국내외 기준치에 못미친다는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소송 참가자들이 목표로 하는 보상 금액은 적게는 500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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