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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과 불가역적 비핵화 방법론 깊이 논의"



미국/중남미

    폼페이오 "김정은과 불가역적 비핵화 방법론 깊이 논의"

    "김정은, 비핵화 달성 준비 잘 돼 있다는 인상 받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을 당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3월 31일∼4월 1일 극비리에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나 비핵화 방법론 등 심도싶은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것(비핵화)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메커니즘이 어떤 식의 모습을 갖게 될지에 대해…"라고 말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미국민이 더이상 김정은과 그의 핵무기에 의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평화적 해법을 찾기 위해 외교적 대화에 관여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우리가 비핵화를 달성하도록 지도를 펼쳐줄 준비가 돼 있다. 매우 잘 준비가 됐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좋은 대화를 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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