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곡 '슈퍼두퍼(Super Duper)'를 발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슈퍼두퍼'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의 선공개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의 50번째 곡으로 베일을 벗는다.
음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및 네이버 V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댄스 트랙인 '슈퍼 두퍼'는 슈퍼주니어 D&E(동해,은혁)의 첫 국내 앨범 타이틀곡인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매직(MAGIC)'의 수록곡 '사랑♥(Sarang♥)', '돈트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 등을 만든 작곡팀 '팀 원 사운드(Team One Sound)'와 리더 이특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말 열린 브랜드 공연 '슈퍼쇼7'에서 '슈퍼 두퍼'의 무대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여 이목을 끈 바 있다.
선공개곡으로 컴백 예열에 나선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를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간 슈퍼주니어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 무대와 상반되는 파격적인 분위기의 노래"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