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5일부터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노타이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노타이 근무는 본부부서 직원은 평일에, 지점 직원은 금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객 접점이 없는 본부 부서는 상시 노타이 근무를 하고, 고객을 대면하는 지점은 금요일 하루 시범적으로 노타이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부 부서의 경우 경직된 조직문화를 타파해 탈권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금요일 하루는 편안한 캐쥬얼 복장을 허용하는 '캐쥬얼 프라이데이'를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