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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 영화제 화제작 봉준호 감독 ''도쿄!'', 10월 개봉

    • 2008-09-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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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감독의 월드 프로젝트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도쿄!''가 국내에서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도쿄!''는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등 세 감독이 참여한 월드 프로젝트. ''도쿄!''는 봉준호, ''흔들리는 도쿄'', 미셸 공드리 ''아키라와 히로코'', 레오 까락스 ''광인''까지 3부작으로 이루어졌다. 서울, 뉴욕, 파리에서 활약중인 감독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를 그리고 있다.

    ''도쿄!''는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박수갈채와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흔들리는 도쿄''는 훌륭한 정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상큼한 셔벗처럼 사랑스럽다"고 극찬한 바 있다.

    [BestNocut_R]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청순한 매력의 아오이 유우와 봉 감독이 일본의 송강호라고 한 카가와 테루유키가 출연, 독특한 멜로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괴물'' ''살인의 추억'' 등으로 흥행 감독으로 떠올랐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그가 할리우드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하고 선택한 첫 해외 작품이 ''도쿄!''라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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