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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의 가을밤…찬란한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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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5일부터 가을맞이 야간개장에 돌입한다. 한결 시원해진 밤을 즐기고자 마련된 야간개장은 매일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최고의 공연, 낭만적 분위기와 더불어 오후 5시부터 대인 기준 5,000원 할인되는 야간권을 준비했다. 그야말로 만반의 준비를 마쳐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가 마지막, 야간개장 대표 공연 ''아듀! 올림푸스 판타지''

    ''올림푸스 판타지''는 레이저, 서치라이트, 각종 특수효과, 음향, 분수, 불꽃이 총동원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멀티미디어 공연이다. 에버랜드 야간개장의 대표 공연으로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공연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에버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공연을 위해 더 많은 불꽃과 특별한 내용으로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만 선보이므로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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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노천카페 ''홀랜드 빌리지''에서 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홀랜드 빌리지는 수 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공사 후 지난 3월 새롭게 태어난 대형 노천카페다.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시원하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마시는 홀랜드 빌리지의 생맥주는 새 단장 시 특수 제작된 ''생맥주 전용 냉장고''에 보관돼 공급되기 때문에 더 시원해진 맛으로 하루에 1만 잔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로티서리 치킨'' ''바비큐 립'' 등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안주거리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또한 다양하다.

    무대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낭만적으로 만들어 줘 가족단위,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다.

    ◈ 150만 개의 불빛들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밤 ''문라이트 퍼레이드''

    국내 최고의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Moon Light Parade)''는 흥겨운 음악과 환상적인 조명 효과로 야간개장 나들이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BestNocut_R]

    플로트카((Float Car)가 지나가는 퍼레이드길 주위로 놀이기구는 물론 상점과 레스토랑들의 조명이 모두 꺼지면, 어둠 속에서 150만 개의 형형색색 전구들이 나타나면서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총 10대의 대형 플로트카와 100여 명의 연기자가 출연해 우주와 자연, 선과 악, 바다 속 신비 등의 환상적인 주제를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안무로 표현한다.

    플로트카 각 부분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미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야광봉, 야광 쥐불놀이 등 다양한 야광제품들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공연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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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타면 스릴이 배가 되는 놀이기구들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 T Express를 비롯해 독수리요새, 롤링X트레인, 더블 락스핀, 콜럼버스 대탐험 등의 놀이기구들은 밤에 타면 체감속도가 훨씬 높게 느껴져 스릴과 재미가 배가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시원한 초가을 바람을 가르며 비명을 지르다 보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면서 야간개장의 또 다른 매력으로 놀이기구 타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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