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제공)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현 소속사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맺었다.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경리와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2012년 데뷔 이후 서로간 쌓아온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두 번째 싱글 '뉴스(News)' 활동부터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티켓(Ticket)', '와일드(WILD), '돌스(Dolls)', '건(Gun)', '글루(Glue)', '드라마(Drama)', '다쳐',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기억해', '러브 시티'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나인뮤지스의 인기를 견인했다.
또한, 경리는 나인뮤지스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천만홀릭, 커밍쑨'에 신동엽, 은지원, 김기방, 영화감독 이원석과 MC로 발탁됐다.
나인뮤지스 멤버 중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는 혜미에 이어 경리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