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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신경 안쓴다"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보는 日의 시각



스포츠일반

    "특별히 신경 안쓴다"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보는 日의 시각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랭킹 9위로 객관적 전력 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이끌게 된 캐나다 출신의 새라 머리 감독은 조별예선 통과라는 분명한 목표를 제시했다. 오해원기자

     

    과소평가일까. 현실의 벽일까.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정식을 열었다.

    2017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9위의 일본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에서 세계랭킹 5, 6위의 강호 스웨덴, 스위스과 함께 개최국 한국(22위)을 만났다.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서는 최소 1승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하는 일본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한국이 세계랭킹 25위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하며 더욱 부담스러운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일본은 자신만만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장인 오사와 치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은 출전 자체가 도전이었지만 지금은 자신 있게 메달에 도전하겠다"면서 "남북단일팀은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싸울 것인지만 집중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야마나카 다케시 감독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팀이 활짝 웃으며 대회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물론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명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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