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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인천-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하는 도쿄여행 특별 프로모션

인천-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하는 도쿄여행 특별 프로모션

  • 2018-01-19 17:59
물가가 비싼 도쿄는 비행기 값 역시 가까운 거리에 비해 비싼 편이다. 과거에 비해 가격의 장벽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물가를 고려해 봤을 때, 아직은 도쿄 여행을 즐기는 데 꽤 많은 경비가 들어간다.

도쿄를 상징하는 '도쿄타워'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여행박사 제공)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여행박사가 인천-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하는 도쿄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도쿄역 직통 리무진버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대폭 낮췄으며,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행 리무진을 탈 때보다 왕복 5200엔(한화 약 5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도쿄 인기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에어텔 자유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스 결합 에어텔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미식가들의 천국 도쿄는 알려진 관광지 이외에도 디저트 카페, 전통 라멘 가게, 일본식 선술집 이자캬야, 경양식 레스토랑 등 숨겨진 맛집이 많다. 뿐만 아니라 혼밥 문화가 발달된 곳이라 혼자 여행을 떠나도 부담이 없다.

관동 지역 최고의 온천마을 츠쿠바 온천 료칸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일본 3대 정원 카이라쿠엔 공원에서 이 기간에 열리는 매화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만약 자유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이바라키공항-츠쿠바 온천호텔 1박-미토 프레지던트 1박을 셔틀버스로 연계한 '셔틀팩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항공, 숙박과 조식, 셔틀버스를 포함해 29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준비된 풀 패키지 상품도 있다. 2박3일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일본 전문 가이드가 전용 차량으로 든든하게 동행하고 노 팁 노 옵션으로 부담을 덜었다.

도쿄의 관광 명소 오다이바, 아사쿠사, 신주쿠를 비롯해 이바라키의 상징 우시쿠 대불상, 바다 위 도리이가 이국적인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를 두루 돌아보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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