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 도서관( 사진=광양시)
광양시립 도서관 이용자 대부분이 서비스 제공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마도서관 등 이용자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5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과 북스타트 사업 그리고 다문화 프로그램 등을 파악했다.
중마도서관의 경우 지난해부터 2개 자료실을 기존 저녁 6시에서 밤 10시까지 연장·개방하고 있다.
도서관 간의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