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앵커. (사진=국회 사진취재단 제공)
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 손모 씨가 기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 손 씨는 서울경제신문 제31기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 씨는 1992년생으로 서강대 국제한국학과를 졸업했다. 투표독려프로젝트 'V for Voting' 대표, 국제한국학과 과대표, 국내여행장려프로젝트 '떠나도 괜찮아' 대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설을 쓰는 등 평소 글쓰기를 즐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는 채용신체검사를 거친 뒤 내년 1월 2일 첫 출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