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김훈체 시안.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KCC-은영체 시안.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20일 공유마당을 통해 'KCC-김훈체'를 포함한 폰트 2종을 공개, 무료 배포한다.
위원회는 "폰트 명칭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일반국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KCC-김훈체'는 소설 남한산성의 김훈 작가의 손글씨를 기증받아 폰트화한 서체로, 컴퓨터가 아닌 원고지에 연필로 직접 써서 작업하는 몇 안 남은 작가의 서체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함게 공개되는 ‘KCC-은영체'는 지난해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씨의 손글씨를 폰트화한 서체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유명작가의 글씨를 비롯한 다양한 폰트를 개발하여 국민들에 제공,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