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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국회 '재난안전 대책 특위' 간사 선임



포항

    김정재 의원, 국회 '재난안전 대책 특위' 간사 선임

    김정재 국회의원(포항CBS자료사진)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7일 국회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국가 재난 대응과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구성이 의결됐다.

    특위는 7일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중당, 충북 청주시청원구)을 선임하고 간사에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과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오세정(국민의당, 비례)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자유한국당 7인, 더불어민주당 6인, 국민의당 3인, 바른정당 1인 등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지진을 교훈삼아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대책은 물론 지원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매뉴얼은 물론 예방과 복구에 필요한 법제도를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극복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특위가 진정성 있게 운영돼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간사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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