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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라하의 연인''때 모셨던(?) 전도연, 처음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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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프라하의 연인''때 모셨던(?) 전도연, 처음엔 어려웠다"

    • 2008-08-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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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 "''밀양'' 부담 떨치고 싶었다"…영화 ''멋진 하루'', 전도연·하정우 호흡

     

    3년 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전도연과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한 영화에 출연한 소회를 밝혔다.

    26일 오후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제작 스폰지이엔티, 영화사 봄) 제작보고회에서 전도연은 "''프라하의 연인'' 때 하정우를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함께 주인공 자리에 선 것은 그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하면서 유연한 배우라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이끌어줘 고맙다"고 상대 역을 맡은 하정우를 격려했다.

    전도연은 이어 "''밀양''을 찍고난 후 부담감을 떨치고 싶어하던 차에 이 작품을 만났다. 사랑이야기나 멜로를 좋아하는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라 다른 영화들과 다른 독특한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하루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라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데, 자존심 강한 깐깐한 노처녀 캐릭터에 맞추어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선택했다"고 영화 속 캐릭터와 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하정우는 "전도연 선배는 ''프라하의 연인''에서는 내가 모셨던 사람이었고(웃음), 경력상 엄청난 선배여서 함께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촬영하면서 연인이 되게끔 리드해줬고 어느 순간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프라하의 연인'' 당시 전도연의 연기에 울컥했던 적이 있다"며 배우 전도연에 대한 찬사를 잊지 않았다.

    [BestNocut_R]2005년 SBS 드라마 ''프라하 연인''에서 대통령의 딸과 보디가드로 나왔던 전도연과 하정우는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빌려간 돈 350만원을 받아내기 위해 헤어진 연인 병운(하정우)을 찾아간 노처녀 희수(전도연)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멋진 하루''는 동명의 일본 원작 소설에서 스토리로 가져와 발랄하게 각색, 헤어진 연인이 하루 동안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9월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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