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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냄새 심해" 경찰에 체포된 인도 버스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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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양말 냄새 심해" 경찰에 체포된 인도 버스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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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의 한 버스 승객이 냄새가 심한 양말 때문에 '공해'(public nuisance, 대중에게 해를 끼치는 불법행위)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라카시 쿠마르(27)는 지난달 27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델리로 가는 버스에 타고 있었다.

    문제는 쿠마르가 신고 있던 신발과 양말을 벗으면서 발생했다. 승객들이 양말에서 나는 악취를 견디다 못해 "양말을 가방에 넣던지, 버리라"고 요청했지만 쿠마르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곧이어 쿠마르와 승객 사이에 심한 언쟁이 벌어졌고, 운전사까지 나서 "양말을 버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쿠마르가 꼼짝하지 않자 승객들은 운전사에게 근처 경찰서 앞에 차를 세워 달라고 한 뒤 고소장을 제출했다.

    쿠마르는 '공해' 혐의로 체포됐지만 곧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리고 끝까지 "내 양말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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