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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추미애 "사드 불가피성 또 한번 이야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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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방중 추미애 "사드 불가피성 또 한번 이야기할 것"

    • 2017-11-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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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국 공산당 초청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참석차 베이징행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료사진

     

    중국 공산당이 주최하는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도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믿어진다”며 “북의 위협 요인을 공동으로 막는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생각”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추 대표는 마중 나온 라오후이화 공산당 대외연락부 한반도 담당 부국장과 담소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도 이번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볼 것으로 생각하며 한국과 공조를 되새기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이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성과를 도출하도록 당이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대북제재 수위에 대해서는 "중국도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믿어지며 중국의 의사는 분명히 전달됐다고 믿고 싶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국 방문 기간 북한 측과 만날 계획과 관련해서는 "중국 측이 여러 나라와 쌍방간 대회 기회를 주기 때문에 굳이 목적을 갖고 만나지 않고 말문을 터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평창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인 만큼 북한의 참여가 북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해야 하며 그런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새로운 차원의 도발에 대해 중국 당국과 공조 방향을 논의하고, (또)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잘 조율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 최근 EU(유럽연합) 대표부가 평양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을 찾아와서 “평양의 경제 상황이 그다지 궁색해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 표정이 좋고 겨울인데 적절한 옷을 입고 있더라”라는 말을 전했다며 중국에게 대북제재의 핵심은 중국 당국음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새로운 차원의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고, 이 미사일은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도"라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불가피성을 또 한번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3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120여 개국 200여 정당의 고위급 인사들이 초대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아름다운 세계의 공동 건설-정당의 책임’이란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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