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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1일 "노후화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봉암공단에 대해 '봉암공단 재생화사업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F팀은 구청 내 6개 관련 부서와 봉암공단 기업인협의회 임원으로 구성된다.

봉암공단 내 주요 건의사항 중 주차장 건립, 도로개설 및 공단 상징물 설치, 공단주변 환경정비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원-스톱 민원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마산회원구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와 기업체 건의사항 추진사항 보고 및 현장점검 실시, 기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운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11월부터 봉암공단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추진 중이지만 단일 안건에 대해 여러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야 되는 등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봉암공단 재생사업 TF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애로사항 중 우선적으로 도로교차로에 반사경 7개를 설치하고 봉암공단 11길과 봉암공단 12길에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봉암공단 안내판은 오는 12월 중에 설치하고 봉암공단 내 하수구 정비와 도로환경정비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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