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사회의 장애인 초청 봉사.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초록봉사대 장애인 10명과 함께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정을 나눴다.
올해로 10회째인 봉사활동은 작은봉사회와 다사랑회, 서강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개인과 단체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4일에는 다압면 청매실 농원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관람하고,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함께해 온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매번 솔선수범해오며, 작은봉사회 회원이었던 고(故) 송청호씨, 고(故) 서상기씨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작은 봉사회의 장애인 초청 나들이(사진=광양시 제공)
이튿날인 5일에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산책을 시작으로 광양 와인동굴과 망덕포구에 있는 정병욱 가옥을 관광하는 등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난숙 작은봉사회 회장은 "서울 초록봉사대 장애인 초청 나들이 10주년을 맞아 매년 함께 참여해 온 지역 자원봉사단체에 큰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들이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과의 기쁨과 희망의 정을 나누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광양나들이의 인연을 맺은 사단법인 초록은 중증 장애인들의 최소한의 삶의 기본권을 지켜주기 위해 1998년 10월 서울시 은평구에 둥지를 튼 비영리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