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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릴레이] 'AOMG 홍일점' 후디 "'대체불가' 아티스트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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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힙합릴레이

    [힙합릴레이] 'AOMG 홍일점' 후디 "'대체불가' 아티스트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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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OMG 제공)
    '힙합 릴레이', 29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지소울이 지목한 후디입니다. <편집자 주>

    후디(Hoody·본명 김현정)는 최근 한국 힙합계에서 가장 눈에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알앤비 뮤지션으로 꼽힌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후디는 2013년 첫 정식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2015년에는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했고, 인기 뮤지션들과 호흡하며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 3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무대에 오르는 등 꾸준히 주가를 높이고 있는 'AOMG 홍일점' 후디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후디 하면 '박재범 노래 피처링한 여자'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요. 앞으로 저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서 대체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소개를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AOMG에서 노래 만들고 부르는 후디라고 합니다. 튀지는 않지만 감각적이고, 너무 조용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고 섬세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후드티를 자주 입어서 활동명을 후디로 정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대학 동기이자 힙합동아리 활동을 함께한 래퍼 자메즈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동아리 친구들이 래퍼들은 다 랩네임이 있는데 너도 이름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할때쯤, 자메즈가 '맨날 후드티를 입고 다니니 후디로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어요. 후디라는 이름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죠.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후디가 너무 래퍼 이름 같다며 바꾸라고 권유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억지로 새로운 이름을 지어내려고 하니 잘 안되더라고요. 지금은 후디가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이름인 것 같아 좋아요."

    -지소울 씨가 후디를 인터뷰 주인공으로 지목했어요. (관련기사 : 지소울 "'최장수 연습생' 수식어 아닌 음악에 관심을")
    "진보(Jinbo) 오빠와 지소울(G.soul) 오빠가 자주 함께 작업하던 시기가 있어요. 그때 작업실에서 만나 처음 알게 됐고 지금은 서로 음악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 사이가 됐어요. 제가 지소울 오빠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고요."

    -<힙합릴레이> 인터뷰 29번째 주자이자 첫 여성 뮤지션이에요.
    "뭔가 특별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AOMG에서도 홍일점인데 인터뷰에서도 홍일점이 되다니. 하하. 사실 힙합 아티스트 대부분이 남자 분들이잖아요. 그래도 전 적응이 전혀 어렵진 않았어요. 제가 다닌 대학이 남자 많기로 유명한 학교거든요. 심지어 그 학교의 힙합 동아리 회장까지 했으니 저에겐 자연스러운 일이었죠."

    -음악을 꽤 늦게 시작한 편이시죠.
    "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긴 했어요. 4~5살 때부터 '가요톱텐'을 보며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곤 했으니까요. 초등학교 때는 가수 제이(J)님을 무척 좋아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부터 제 장르는 알앤비로 정해져있지 않나 싶어요. 중학교 때부터는 팝을 많이 들었어요. 가사를 인쇄해서 연습하곤 했었죠.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된 이후 너무 음악이 하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부모님 반대가 심했죠. 제가 성적이 괜찮아서(중학교 시절에는 반에서 1등도 했었다고.) 공부를 그만두기엔 아깝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지금은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엄청 좋아하시죠. AOMG에 들어온 이후부터 많이 달라시셨어요.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는 잘 알려지거나 확실한 곳에 있지 않으면 '쟤가 뭘 하고 다는 건가' 하고 걱정을 하시니까요. AOMG의 경우 실력적으로나 인지도 적으로나 높은 부분이 있으니 지금은 안심하고 저를 지지해주고 계세요."

    -다시 음악을 시작한 시점 이야기를 해볼까요. 대학에 들어간 뒤에 꿈을 펼치게 된 건가요.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묻어두고 있다가 대학 진학 이후 앞서 말씀드린 힙합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갈증을 조금 풀었죠. 보통 대학교 3학년이 되었을 쯤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잖아요. 저도 그 시기에 고민이 많았는데 취업 시장으로 뛰어들면 정말 음악을 제대로 시작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휴학을 하고 1년간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그 기간 동안 작곡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부를 했고 노래를 스스로 녹음하는 법을 익혔죠. 1년이 지나고 난 뒤에는 믹스테입을 만들었어요. 믹스테입을 공개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자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고, 뮤지션들로부터 연락이 많이왔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기로 결정하게 됐고요."

    -그 이후 이야기도 간단히 듣고 싶어요.
    "주로 프로듀서분들에게 연락이 왔어요. 360사운즈의 DJ YTst라는 오빠에게 연락이 와서 작업을 한창 하다가 대형 기획사에서도 곡 의뢰를 받아 작업하곤 했어요.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지 한 두달만인데 굉장히  빠른 전개죠. 그때가 대학교 4학년 때였어요."
     
    -프로듀서분들은 후디의 어떤 면이 좋았다며 러브콜을 하던가요. 
    "여태껏 본 다른 여자 보컬들과 다른 면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목소리도 그렇고 부르는 방식과 표현하는 방식이 알앤비, 그리고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듣기에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 장르적으로 특화되었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어요."

    -스스로 생각할 때 후디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뭔가 엄청 튀지 않고, 힘 없는 목소리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그 안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게 특징이자 매력인 것 같아요."

    -혹시 랩을 해볼 생각은 없었나요.
    "동아리 활동할 때 가사도 써보고 랩도 몇번 해봤는데 썩 듣기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웃음). 그 이후에는 시도를 안 하고 있어요. 듣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전 노래가 더 잘맞는 듯 해요. 그런데 사실 제가 쓴 노래를 들어보시면 랩 같은 부분이 있긴 해요. 그런 부분이 대신 충족시키지 않나 싶네요."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정말 많은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중에서는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을 꼽고 싶어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센세이션 했어요.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능숙했고 보컬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아직까지도 항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외 베이비페이스(Babyface), 알켈리(R.Kelly), 자넷 잭슨(Janet Jackson)에게도 영향을 받았어요."

    -최근 본인에게 영감을 준 앨범이 있다면요.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의 앨범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 나왔을 때 프랭크 오션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비슷하긴 하지만, 감명 깊진 않았죠. 최근에 나온 다니엘 시저 앨범은 이전보다도 훨씬 발전되고 음악으로도 풍성한 앨범이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AOMG에는 언제, 어떤 계기로 합류하게 되었나요.
    "2015년에 합류했어요. 박재범 오빠의 노래 '솔로(Solo)'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후쯤이죠.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들어가고 싶은 레이블이 AOMG 밖에 없었어요. AOMG가 처음 생겼을때 박재범, 차차말론, 그레이, 전군 등이 속해 있었는데 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었죠. '드림팀' 같다는 생각도 했었고요. 제일 좋아하는 레이블이었는데 먼저 함께하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바로 수락하게 되었고요."

    -회사 없이 혼자 활동하던 시절 고충이 많았을 것 같아요.
    "맞아요. 모든 걸 혼자서 스스로 해야했으니까요. 금전적 문제도 있고, 음악을 만드는 것 말고도 해야할 일이 많았죠. 그런 것들에서 오는 문제가 한꺼번에 쌓여버리면 '한 곡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좌절하게 되고요. 한번은 마스터링 작업을 세 번이나 해야하는 일이 생긴 적이 있어요. '베이비 오 베이비(Baby Oh Baby)'라는 곡을 만들 때였죠. 당시 마스터링을 할 때마다 추가로 비용을 내야했기에 돈이 부족했고 결국 스피커를 팔아서 비용을 댔어요. 음악 하는 사람인데 스피커를 팔아야 하는 눈물겨운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회사가 있으니 음악을 만들고 계획을 짜는 일이 훨씬 수월해졌죠."

    -AOMG에 들어간 이후 변하게 정말 많을 것 같네요.
    "많이 달라졌죠. 옆에서 보고 배운 점이 많아요. 일단 그레이 오빠를 보고 깜짝 놀란 게 작업을 한번 시작하면 쉬지 않고 비트를 만들어요. 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비트 하나가 거의 다 완성되어있고요. 그런 걸 보면 진짜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끼죠. 그리고 공연이라던지, 여러가지 행사라던지, 화보 촬영이라던지 혼자일 때는 없던 일들을 AOMG에 온 뒤 많이 경험하게 되었죠. 음악적으로나 그 외적으로나 저도 점점 더 프로페셔널해지는 느낌이에요."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을 것 같아요. 스스로도 유명세를 느끼나요.
    "그럼요. 박재범 오빠와 부른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가 잘 되고 난 이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겼다고 느껴요. 어디가서 후디라고 하면 몰라도 그 노래만큼은 꼭 아시더라고요. 노래 정말 잘 들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최근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죠.
    "실검 1위는 세 번 정도 해봤어요. 하하. 전 유명해지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제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의미니까요. 댓글 반응도 거의 다 봐요. 전 그런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장 좋았던 댓글은 '독보적이다', '대체할 수 없다'.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았죠. 가장 안 좋았던 댓글은 음, 너무 많은데...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여기까지 하는 걸로. (미소)."

    -요즘 라디오에 자주 출연하시던데 방송은 잘 맞는 편이신가요.
    "예전에는 엄청 긴장되고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말 주변이 있는 편이 아니라...그래도 음악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올해는 8월에 낸 싱글 '한강(HANGANG)' 이외에 곡 발표가 없었어요. 
    "2월에 AMOG 콘서트가 있었고 3월에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공연을 준비하고 갔다 오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피처링 작업을 많이 했고요. 상반기에 제가 피처링한 곡이 4곡 정도 나왔죠. 일단 지금 준비 중인 솔로 싱글이 있긴 해요. 싱글을 낸 뒤 겨울에는 듣기 좋은 곡들을 몇개 묶어서 앨범 형태로 발표해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가장 호흡이 잘 맞었던 뮤지션, 그리고 작업해보고픈 뮤지션은 누구인가요.
    "일단 저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분은 박재범 오빠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함께 해보고픈 분은 크러쉬. 개인적으로 워낙 크러쉬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추구하는 음악 장르도 비슷한 바운더리에 있다고 생각해서요. '여자 크러쉬'라는 말을 들어보기도 했고. 하하. 그만큼 닮은 부분이 많으니 같이 하면 좋지 작업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본인의 노래 중 독자들에게 소개하고픈 곡이 있다면요.
    "세번째 낸로 싱글 '렛 엠 노우(Let Em Know)'를 꼽고 싶어요. 사실 첫 싱글보다 먼저 만들었던 곡인데요.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곡 같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잘 알려진 곡들과는 색깔이 다르니 한번 들어봐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EP '온 앤드 온(On And On)' 수록곡 중 애착이 가는 '니드 유(Need You)'도 추천하고 싶어요. 원래 타이틀곡으로 하려고 했던 곡이에요. 그레이 오빠와 같이 편곡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그러고 보니 연애를 주제로 한 노래를 자주 만드시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가사를 쓸 때 인상 깊었던 기억이나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담아내게 되더라고요. 가사로 표현하기 좋은 소재들이 다 연애에서 온 것들이도 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의 주관심사가 연애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제가 연애 경험이 많은 건 아니랍니다. (웃음)."

    -뮤지션 후디가 아닌 스물 여덟 김현정은 어떤 사람인가요.
    "음, 평소 저는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고요. 경치 좋은 곳으로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소소하게 술 한잔 하면서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해요.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 그냥 그런 소소한 사람입니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공연장에서 제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는 사람이 많을때마다 뿌듯함을 느껴요. 첫 해외 공연이었던 SXSW 때는 정말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관객이 전부 다 미국 사람이었는데 너무나 신기했죠. 그분들이 줄서서 저와 사진도 찍고요. 언젠가 한국에서도 단독 공연을 열어보고 싶어요."

    -어떤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가고 싶으신가요.
    "뚜렷한 색깔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조금 더 제 색깔이 진해졌으면 해요. 왜냐하면 아직 '후디' 하면 '박재범 노래 피처링한 여자'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앞으로 저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서 대체불가능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해야죠."

    -현 시점에서 후디에게 음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삶에 딱 붙어 있어서 떨어지는 게 상상이 안 되는 존재? 저와 음악은 이제 하나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음악 외에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진지하게 음식에 관심이 많아요. (후디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긴 해요. 식당을 차린다던지, 바를 차린다던지. 사실 연기 욕심도 있었어요. 휴학했을 때 엑스트라 알바도 몇개월 동안 했었고요. 그래도 당분간은 음악에 집중하려고 해요. 아직 음악도 갈길이 멀니까요."

    -인터뷰를 통해 꼭 하고픈 말이 있으신가요.
    "AOMG에 합류하기 전에도 활동을 꽤 했어요. 싱글 이외에도 작업물들이 몇개 있고요. '틴걸 판타지(teengirl fantasy)'라는 미국의 EDM듀오와 콜라보레이션 해서 노래도 만들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뮤직비디오도 찍었었는데 제가 지금처럼 알려지기 전이다 보니 아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저의 지난 작업물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나중에 단독 공연을 열게되면 꼭 놀러와 주세요."

    -다음 인터뷰 주인공을 지목해주세요.
    "래퍼 식케이(Sik-K)를 지목하려고 해요.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친구거든요. 많은 분들이 식케이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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