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김연아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는 피겨 유망주 유영이다.(사진=코카콜라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국내 첫 주자는 '피겨샛별' 유영(13.과천중)이다.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는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주자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전 세계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알릴 유망주로 주목받는 유영은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져온 성화를 옮겨 받아 2018km 대장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유영의 성화는 '국민MC' 유재석이 받는다.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서 성화봉송주자를 뽑는 게임에서 승리한 그는 두 번째 주자로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유재석 외에도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 양세형까지 무한도전 출연자가 차례로 성화봉송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