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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월포해수욕장 '전국 대표 바다여행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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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월포해수욕장 '전국 대표 바다여행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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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 연말 개통, 월포역→해수욕장 '3분 거리'

    월포역 조성 공사 현장 모습(사진=포항시 제공)

     

    동해를 대표하는 포항 월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기차역이 올 연말 개통된다.

    포항시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올 연말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에서 영덕과 울진을 거쳐 강원도 삼척까지 연결하는 동해선은 그동안 철도가 없었던 경북도와 강원도 동해안을 철길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동해선 일부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은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나머지 구간인 영덕-울진-삼척은 2020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비롯한 일반열차와 화물열차가 달리게 될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에는 포항의 월포역과 영덕의 영덕역, 강구역, 장사역이 관광객을 맞는다.

    동해선 연장선상의 첫 번째 역인 '월포역'은 월포해수욕장 사거리에 들어선다.

    현재 역사공사가 완료돼 지난달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달부터 영업 시운전에 들어가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월포역이 문을 열면 월포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청하나 흥해지역에서 지선버스를 통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불편함이 해소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포역에서 월포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에 불과해 대표적인 바다 여행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관광도시'로 확고한 자리를 잡은 포항시는 철도개통에 맞춰 전국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안내소 설치, 도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주차장 확보 및 노선버스 조정 등 관광객 편의시설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황영만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포항 월포역은 동해와 가장 근접한 위치에 있는 역사로 문을 열기 전에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제공과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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