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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30일 첫 정규앨범 발매…'라이키'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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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30일 첫 정규앨범 발매…'라이키'로 활동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신곡 '라이키(Likey)'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을 발매한다.

    트와이스는 컴백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 7천여 명의 관객과 만난 트와이스는 15일 공연 말미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열띤 환호를 받았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5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를 발매해 음반 판매량 27만 장을 돌파하며 소녀시대와 카라를 잇는 '한류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낙낙'과 '시그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컴백하는 트와이스가 신곡 '라이키'를 앞세운 새 앨범으로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수록곡 전곡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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