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홈페이지 캡쳐)
청약 조정지역에서 제외된 부산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9월 셋째 주 주말 동안 무려 3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17일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사 측은 개관 첫날 1만 명 가량이 입장한 데 이어 이날까지 사흘간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청약조정지역에서 제외돼 대출·청약 규제가 없어 실수요보다는 투자수요가 더 많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아파트 2천936가구, 오피스텔 260실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