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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 5년 만의 정규 앨범 ‘레인보우’로 빌보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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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샤, 5년 만의 정규 앨범 ‘레인보우’로 빌보드 정상

    (사진=소니뮤직 제공)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 미국의 팝가수 케샤(Kesha)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9월 2일자)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케샤의 새 정규 앨범 ‘레인보우(Rainbow)’는 미국에서만 첫 주에 11만 6천장이 판매되며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 등에서도 5위권 안에 들었다.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무려 30여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악지 롤링스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케샤의 가수 경력 최고작”이라고 극찬했다. USA 투데이 역시 “도전적이고 무자비한 최고작”이라고 평하는 등 미디어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9월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 21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투어는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이다.

    전세계적으로 13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입지를 다진 케샤는 담당 프로듀서와의 소송에 휘말리며 음악활동을 잠시 멈췄다.

    결과적으로는 패소했지만, 팬들 그리고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았으며 팝계에서는 #FreeKesha라는 운동까지 진행되기도 했다.

    케샤가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레인보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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