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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CJ E&M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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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김재환, CJ E&M 품으로

    워너원 김재환(자료사진/황진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멤버 김재환이 CJ 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CJ E&M은 “김재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후부터 매니지먼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E&M은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개인 연습생 전원을 대상으로 연습실, 차량 등의 지원을 했고, 이 과정에서 김재환과 신뢰가 쌓여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전까지 소속사가 없었던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약 1년 6개월간 활동하는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한편 이로써 워너원 11명 가운데 CJ E&M 품에 안겨 있는 멤버는 총 3명이 됐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CJ E&M 산하 레이블인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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