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8인조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데뷔 앨범 단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이 공개한 사진 속 위키미키 멤버들은 스포티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키미키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과 최유정이 속한 팀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팀명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 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틴크러시' 콘셉트를 내세워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는 "위키미키가 선보일 '틴크러시'는 틴에이저의 '틴(teen)'과 걸크러쉬의 '크러쉬(Crush)'를 합성한 용어"라고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오는 8월 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당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500석 규모의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